런던, March 02, 2023 (GLOBE NEWSWIRE) -- 거주 및 시민권 취득 설계 분야 글로벌 리더인 Henley & Partners는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두 번째로 나미비아에 대한 투자 거주권(Namibia Residence by Investment) 프로그램을 신규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나미비아 정부는 경제 성장 촉진과 경제 다각화를 위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사업 발판을 마련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세제혜택, 금융, 해외기업을 위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월비스베이에 새롭게 조성된 럭셔리 골프장이자 친환경 시설인 President’s Links Estate에 부동산 투자 용도로 최소 31만6천만달러(미화)를 투자한 투자자에게는 나미비아 내 거주, 사업, 연구활동을 허가하는 5년 기한의 갱신 가능한 노동허가서가 발급된다.

Henley & Partners의 개인고객그룹 총괄인 Dominic Volek은 “아프리카 지역 내에서 혁신적인 투자거주권 상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나미비아는 훌륭한 경관과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세 제도, 기업 친화적 환경을 갖추고 있어 외국 창업가와 고액 자산가, 은퇴자들이 투자하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현재 거주권 취득 자격이 부여되는 부동산 필지가 600곳이 채 남지 않았다. 때문에 풍부한 자연환경과 야생동물 보유국인 나미비아에서 거주권 획득을 위한 제한적 기회를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개인자산 시장
Henley & Partners가 New World Wealth와 공동으로 작성해 발표한 Africa Wealth Report에 따르면 아프리카 지역 내 전체 개인 자산 규모는 2조 1000억 달러(미화)이며 향후 10년간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나미비아는 앞으로 10년 간(2032년까지) 고액 자산가(자산 보유액 10억달러 이상) 수가 6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는 등 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기대되고 있다. New World Wealth가 집계한 2022년 12월 통계를 보면, 나미비아가 보유한 투자 가능 자산 규모는 260억달러에 달한다. 또한 나미비아 거주자의 평균 자산(1인당 자산 보유액)은 10050달러로 모리셔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이어 3번째로 높다. 현재 나미비아에는 고액 자산가 약 2100명, 억만장자(보유 자산액 1억달러 이상) 3명이 거주하고 있다.

정부는 투자 유치를 위해 최근 수년에 걸쳐 대대적인 세제 개편을 단행했다. 나미비아는 외국인 거주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자국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서만 과세하는 원천지 과세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세율 역시 인접국인 남아공 등 다른 신흥시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나미비아의 소득세 최고세율은 37%로 높지 않으며, 특히 양도소득세, 부동산세, 증여세, 상속세, 부유세가 없다.

거주지 다각화에 대한 관심 증대
President’s Links Estate는 현재 나미비아 투자 거주권 프로그램(Namibia Residence by Investment)의 유일한 투자 경로다. Henley & Partners의 부동산투자그룹 총괄인 Thomas Scott은 해외 부동산의 경우 장기적인 가격 유지 능력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투자자들이 항상 신뢰할 만한 자산 등급이라면서 “나미비아 거주권 프로그램과 같은 부동산 연계 투자 이민 프로그램은 고객의 글로벌 이동성을 높이고 시민 혹은 거주권자로써 다른 지역에 대한 개인적인 접근권이 확보된다는 측면에서 추가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과 가족이 거주, 근무, 연구, 투자하거나 은퇴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선택권을 확보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는 자산의 핵심 가치와 임대 수익, 그리고 지역 및 글로벌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 헤지라는 측면에서 고객들은 평생에 걸쳐 잠재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Volek은 지난 수년 간 투자를 통한 거주권 및 시민권 획득 수요가 큰 증가세를 보여 왔다면서 “투자 이민은 거주지 다각화, 글로벌 이동성 향상부터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헬스케어에 대한 접근, 사회적 혼란기 속에서 대안 확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부유층에게 다양한 매력을 다가갈 수 있다. 고액 자산가라면 나미비아 투자 거주권(Namibia Residence by Investment) 프로그램과 같은 투자 이민 방식을 통해 출생지와 거주지에 관계 없이 본인은 물론 가족을 위해서도 다가올 미래에 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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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Nick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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